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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할머니' 무대로…'조상님께 바치는 댄스' 재공연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 공연 모습 [사진제공=두산아트센터]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 공연 모습 [사진제공=두산아트센터]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가늘고 탄력 있는 신체를 지닌 전문 무용수 대신 흥이 나는 대로 '막춤'을 추는 할머니들이 무대에 오른다. 그런데 그 '막춤'이 관객들에게 묘한 감동과 흥을 안긴다.

두산아트센터와 안은미컴퍼니는 오는 3월 25~26일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무용 공연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를 재공연한다.

2011년 초연된 이 작품은 안무가 안은미가 자전거를 타고 전국을 돌며 만난 할머니들의 춤을 직접 기록하고 그 몸짓을 담아낸 새로운 형식의 작품이다.

초연 이후 할머니들과 함께 국내 투어를 진행한 데 이어 2014년 파리 여름축제, 2015년 파리 가을축제 초청작으로 선정됐다.

작년에는 스위스, 독일 등 유럽 전역의 19개 극장에서 해외 투어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번 공연에서도 '할머니 출연자' 25명을 모집한다.

지원 70세 이상 춤을 전공하지 않은 여성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할머니들은 안은미컴퍼니와 함께 무대에 올라 가요 '단발머리', '백만송이 장미', '낭만에 대하여' 등에 맞춰 춤을 출 예정이다.

안은미는 2011년 할머니들의 몸짓으로 꾸민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 2012년 10대 청소년들의 춤을 내세운 '사심 없는 땐스', 2013년에는 평범한 대한민국 남성에 초점을 맞춘 '아저씨를 위한 무책임한 땐스' 등 '몸 시리즈' 3부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sj9974@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08 16:5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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