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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黃권한대행 출마 상상안돼…내일 국회서 입장 밝혀야"

"대행하는 사람이 대선전 뛰어든다는 것은 공직자 기본자세 아니다"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류미나 기자 =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은 대선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 대해 "내일 국회 대정부질문에 나와 자기 입장을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황 권한대행이 대선전에 뛰어든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 제가 높이 평가하는 황 총리는 그런 결정을 하지 않으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황 총리는 현재 대통령 권한대행이다. 법적으로 말하자면 대통령"이라며 "대통령 권한을 대행하는 사람이 대선전에 뛰어든다는 것은 공직자로서의 기본자세가 아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선거는 '연대의 승리'가 이미 증명되고 있다. 그래서 이번 선거도 그렇게 해야 한다"며 "합당은 현실적으로 어렵고, 후보 단일화를 위한 연대는 당연히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대선을 포기하고 야당 할 생각만 갖고 있으면 그런 노력이 필요치 않겠지만, 절대 이 정권을 국민이 우려하는 정치 세력에게 넘겨선 안 된다는 생각이 있으면 연대를 해서 공동정권을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무성 "黃권한대행 출마 상상안돼…내일 국회서 입장 밝혀야" - 1

zhe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08 11:5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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