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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소·돼지 161만여 마리 모두 백신접종…공무원 4천명 입회

(무안=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전남도가 공무원 입회 하에 도내 소·돼지 등 우제류 가축에 대한 일제 접종에 들어갔다.

방역 비상
방역 비상(용인=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지난 7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의 한 축사에서 용인축산농협 관계자들이 방역을 하고 있다.

8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내 사육 중인 소 48만6천 마리, 돼지 112만9천 마리 모두에 백신을 접종하기로 했다.

올해 들어 소 14만5천 마리, 돼지 45만2천 마리는 이미 접종을 마친 상태다.

50마리 이하 소규모 농가의 소는 기존대로 시·군이 위촉한 공수의사가 직접 접종한다.

충북 보은 등에서 나타난 '통계 거품'을 방지하려고 나머지 소와 돼지는 전담 공무원 4천 명이 직접 입회한 가운데 농장 관계자들이 접종하도록 했다.

구제역이 발생한 소는 12일까지, 돼지는 21일까지 접종을 완료할 방침이다.

구제역이 발생한 충북 보은군 마로면 관기리 젖소농장과 인접한 농가 두 곳의 항체 형성률을 검사한 결과 각각 40%, 20%에 그쳤다. 방역 당국은 애초 충북 지역 소의 평균 항체 형성률이 97.8%라고 밝힌 바 있다.

전남도도 소 99%, 돼지 67% 등 항체 형성률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지만, 실제는 크게 못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전체 사육두수의 3% 이내를 대상으로 표본 조사하다 보니 통계상 차이가 생긴 것 같다고 전남도는 전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백신 접종만 하면 구제역은 예방할 수 있다"며 "철저한 관리로 모든 소, 돼지에 접종이 이뤄지도록 하고 항체 형성 전까지 차단방역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08 11:4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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