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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 출격 확정…현대캐피탈, 선두 대한항공에 '도전장'

2위 현대캐피탈, 1위 대한항공과 승점 7차
최태웅 감독 "대니, 선두 탈환에 도움될 것" 신뢰
현대캐피탈 새 외국인 선수 대니
현대캐피탈 새 외국인 선수 대니(서울=연합뉴스) 남자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6일 새 외국인 선수 다니엘 갈리치를 영입했다. 그의 등록명은 대니다. 대니가 현대캐피탈 유니폼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7.2.6 [현대캐피탈 제공=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배구 남자부 현대캐피탈이 새 외국인 선수 다니엘 갈리치(29·등록명 대니)를 품고 선두 탈환에 도전한다.

지난 시즌 정규시즌 우승팀 현대캐피탈은 5라운드가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17승 10패 승점 49로 2위를 달린다.

3라운드까지 13승 5패 승점 38로 단독 선두를 지켰던 현대캐피탈은 4라운드 2승 4패에 그쳤고, 승점도 단 5만을 더해 2위로 내려앉았다.

5라운드 초반 우리카드에까지 밀리며 3위까지 내려갔던 현대캐피탈은 최근 OK저축은행(3-0), 우리카드(3-2)를 연파하고 2위를 되찾았다.

올해도 정규시즌 우승이 목표인 현대캐피탈은 9일 안방인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선두 대한항공(19승 8패·승점 56)과 만난다.

현대캐피탈과 대한항공의 승점 차는 7, 둘의 맞대결은 이제 두 번 남았다.

둘의 5라운드 맞대결은 2016-2017시즌 프로배구 자리배치를 결정할 중요한 갈림길이다.

현대캐피탈이 승리하면 선두싸움을 이어갈 동력을 얻을 수 있고, 6라운드 맞대결을 통해 뒤집기까지 시도할 만하다.

반면, 대한항공이 승리하면 승점 차가 최대 10까지 벌어져 이번 시즌 선두싸움은 사실상 마무리될 가능성이 크다.

현대캐피탈이 믿는 무기는 지난 6일 영입을 확정한 레프트 공격수 대니다.

현대캐피탈은 기존 외국인 선수인 톤 밴 랭크벨트(33)가 기대 이하의 활약을 보여줘 고민이 깊었다.

톤은 결정적이 떨어져 전략적 활용도가 낮았고, 애초 기대했던 수비 능력까지 낙제점을 받고 짐을 쌌다.

최태웅(41) 현대캐피탈 감독은 8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대니가 (승부처에서) 공격으로 1~2점만 더 내준다면 톤보다 훨씬 나을 것 같다"고 기대했다.

관건은 대니의 실전 감각이다.

최태웅 감독 작전지시
최태웅 감독 작전지시(서울=연합뉴스) 19일 천안 유관순 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V리그 프로남자배구 현대캐피탈과 KB손해보험 경기에서 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이 작전지시를 하고 있다. 2016.11.19[현대캐피탈 제공=연합뉴스]
photo@yna.co.kr

앞서 한국에서 열린 트라이아웃에 참가했던 대니는 팀을 찾지 못하자 튀니지 리그 팀과 계약했다.

그곳에서 임금 체불 문제가 생겼고, 크로아티아 리그로 옮겨서도 선수 등록을 하지 않아 2개월 동안 실전에 나서지 못했다.

당장 선수가 급한 현대캐피탈은 대니의 취업비자 취득을 서둘렀고, 영입 발표 하루 뒤인 7일 이 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최 감독은 "대니는 대한항공전에 출전한다. 실전 감각이 걱정인데, 경기에 뛰면서 점검하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선두싸움은 포기하지 않았다. 6라운드에 대한항공을 만날 때는 상황이 바뀔지 모르지만, 그 전까지 최선을 다할 거다. 그 과정에서 대기가 분명 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4b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08 10:2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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