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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중소상인 "신세계 복합쇼핑몰, 지역상권 블랙홀 될 것"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중소상인살리기광주네트워크와 광주지역 아웃렛·복합상가 입주 상인으로 구성된 신세계광주복합쇼핑몰저지시민대책위(이하 대책위)는 8일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신세계 복합쇼핑몰 입점 추진 중단을 촉구했다.

광주 신세계 복합시설 조감도.
광주 신세계 복합시설 조감도.[광주 신세계 제공=연합뉴스]

대책위는 "신세계 복합쇼핑몰은 축구장 30개 규모의 초대형 쇼핑타운을 짓는 것"이라며 "광주 한복판에 지역상권 전체를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구축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복합쇼핑몰 상권영향 반경은 15㎞로 요식업, 슈퍼마켓, 가전가구 혼수매장, 이미용업, 의류매장, 전통시장, 골목상권의 가족형 영세매장, 청년 창업자까지 타격받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대책위는 "지역상권 지난해 매출은 2015년과 비교해 평균 20% 정도 하락했는데 복합쇼핑몰은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파산시켜 복합쇼핑몰 비정규직 노동자로 종속시킬 것이다"고 내다봤다.

대책위는 "광주시와 신세계가 맺은 양해각서는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명분으로 삼았으나 호텔은 대회 이후에야 완공될 것"이라며 "명분이 사라진 양해각서를 백지화하고 지구단위계획 신청서도 반려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h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08 10:1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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