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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키로 '뚝딱'… 나홀로 운영 금은방 턴 '전직 열쇠공'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서울 혜화경찰서는 서울 종로4가 소재 금은방에서 현금과 귀금속을 훔친 혐의(절도)로 A(46)씨를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설 연휴 직전인 지난달 25일 오후 1시20분께 주인이 잠시 자리를 비운 금은방에 들어가 현금 280만원과 순금목걸이 22점(시가 2천6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전날 종로4가 금은방 밀집지역을 돌면서 주인이 혼자 운영하는 금은방을 찾아내는 등 사전 답사를 했다. 25일에는 범행 시간 전까지 버스정류장에서 금은방 내부를 관찰하다 주인이 자리를 비운 틈을 이용해 범행했다.

주인이 안에서 문을 잠그고 갔지만 전직 열쇠공이던 A씨는 만능키를 이용해 손쉽게 문을 열었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생활비와 도박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혼자 운영하는 금은방을 범행 대상으로 삼는 경우가 많다"며 "밖에서 열 수 없는 잠금장치를 설치하고 가게를 비울 때는 이웃에게 부탁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A씨가 훔친 현금과 순금목걸이, 서울 혜화경찰서 제공
A씨가 훔친 현금과 순금목걸이, 서울 혜화경찰서 제공

srcha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08 12: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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