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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이모 지갑 열어라'…롯데백화점 새 학기 할인행사

송고시간2017-02-08 10:00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삼촌·이모 등이 조카 선물을 준비하는 경우가 늘면서, 아동 상품군 매출에 미치는 20·30대 미혼 남녀의 영향력도 갈수록 커지는 추세다.

8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지난해 아동 매장 매출 증가율은 다른 패션 상품군보다 약 15%포인트(P)나 높았다. 한 아이의 보육·교육을 위해 부모, 양가 조부모, 이모, 삼촌 등 8명의 지갑이 열린다는 이른바 '에잇 포켓' 현상 때문으로 롯데백화점은 추정했다.

특히 20·30대 미혼 고객의 지난해 아동·유아 상품군 매출이 3년 전의 1.5배에 이르고, 이 상품군에서 연간 100만 원 이상 구매하는 20·30대 미혼 고객 수도 3년 새 20% 이상 늘어 조카를 위한 삼촌·이모의 활발한 소비가 두드러졌다.

롯데백화점은 이런 소비자를 겨냥해 새 학기를 앞두고 10~19일 아동 매장에서 '신학기 페스티벌' 행사를 연다. 새 학기 행사 상품 양을 작년보다 20 이상 늘렸고, 브랜드별 다양한 프로모션(판매촉진 행사)도 준비했다.

타미힐피거키즈는 5개 책가방 품목을 30~50% 할인하고, 닥스키즈와 헤지스키즈도 각각 5가지, 8가지 아동 가봉을 싸게 내놓는다. 아울러 롯데백화점은 10~19일 스포츠 상품군에서도 10개 브랜드와 함께 신학기 프로모션을 진행, 푸마 백팩을 5만원, 반스 스니커즈를 3만9천 등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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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k99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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