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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병원 입원실서 700만원 금품 턴 10대 3명 붙잡혀

(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대구 성서경찰서는 8일 종합병원 병실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A(15) 군을 구속하고 친구 B군(15) 등 2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고등학교에 진학하지 않은 이들은 지난해 12월 말부터 지난달 중순까지 새벽 시간에 대구 시내 종합병원 병실 4곳에서 휴대전화, 신용카드, 현금 등 금품 700만원 어치를 훔쳤다.

현금은 PC방, 식당 등에서 유흥비로 탕진했고 훔친 휴대전화로 인터넷 소액 결제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를 받고 병원 CCTV를 분석해 신원을 파악하고 이들을 붙잡았다"고 말했다.

병실
병실[연합뉴스 자료사진]

sunhyu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08 08:4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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