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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체포안해도 특검조사 받겠다"…진술거부 가능성 여전

변호인 통해 특검에 의사 표명…뇌물혐의 영장 앞두고 자진출석 의사
특가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비선실세 최순실씨가 2017년 2월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특검 사무실로 강제 소환돼 조사실로 말없이 향하고 있다.(아래 사진). 지난 달 25일 "민주주의 특검이 아닙니다, 자백을 강요하고 있어요"라며 소리치며 조사실로 향했던 1차 체포 때(윗 사진)와는 다른 모습을 보였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특가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비선실세 최순실씨가 2017년 2월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특검 사무실로 강제 소환돼 조사실로 말없이 향하고 있다.(아래 사진). 지난 달 25일 "민주주의 특검이 아닙니다, 자백을 강요하고 있어요"라며 소리치며 조사실로 향했던 1차 체포 때(윗 사진)와는 다른 모습을 보였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세원 전성훈 기자 = 출석 요구를 거부하다 두 차례 체포 영장이 발부돼 특검에 강제 소환된 '비선 실세' 최순실 씨가 특검 소환에 응하겠다는 뜻을 표명했다.

최 씨의 변호인인 이경재 변호사는 "특검에서 출석을 요구하면 체포영장이 아니라도 출석하는 것으로 최순실 씨와 합의했다"고 7일 기자들에게 밝혔다.

그는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수 있고 자유롭게 진술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는 상황이 된다면 우리가 수사에 순응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는 입장을 특검에 오늘 오후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법정 나서는 이경재 변호사
법정 나서는 이경재 변호사(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변호인 이경재 변호사가 6일 오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최순실 씨 재판을 마치고 법정을 나서고 있다. 2017.2.6
pdj6635@yna.co.kr

최 씨는 특검의 소환 요구에 불응했다가 딸 정유라의 이화여대 부정입학에 관여한 혐의(업무방해), 미얀마 정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과 관련해 사익을 챙기려 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로 체포영장이 각각 발부돼 2차례 체포된 바 있다.

특검이 최 씨가 박 대통령과 공모해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체포영장을 청구해 다시 강제로 조사실에 앉히는 방안을 고려 중인 가운데 최 씨 측이 자진 출석 의사를 밝혀 특검의 대응이 주목된다.

다만 최 씨가 특검의 소환에 응하더라도 진술을 거부한다면 실질적으로 특검 수사의 진행에는 별 차이가 없을 전망이다.

법정 향하는 최순실
법정 향하는 최순실(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국정농단 사태의 주범인 '비선실세' 최순실 씨가 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0회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려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2017.2.7
mon@yna.co.kr

sewonle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07 17:4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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