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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北, 개성공단 일부 제품 中 판매 시도"

"전기밥솥 등 판매 시도…판매 여부는 파악 못 해"
폐쇄 1주년 앞둔 개성공단
폐쇄 1주년 앞둔 개성공단(파주=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개성공단 폐쇄 1주년(2월 10일)을 앞둔 6일 경기도 파주시 도라전망대에서 개성공단 일대가 적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7.2.6
andphotod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북한이 개성공단에서 생산된 일부 제품을 빼돌려 중국에 판매하려고 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통일부가 7일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언론 브리핑에서 북한이 개성공단 전기밥솥을 최근 중국에 내다 팔았다는 자유아시아방송(RFA)의 보도에 대해 "밥솥 등 일부 (개성공단) 제품을 (북한이 중국에) 판매하려는 시도는 있었다"며 "우리가 파악한 바로는 불법적이라고 (중국 측에서) 거절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우리 정부는 북측 관계기관이 개성공단 폐쇄 과정에서 남한 기업이 남겨뒀던 완제품의 사진을 가지고 중국 쪽과 거래를 시도한 정황을 최근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당국자는 "판매 여부는 파악하지 못했다"며 "(우리 기업이 개성공단에서 생산한 제품을 가지고) 거래를 시도했다는 것 자체를 충격적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중국 변경 도시의 대북 소식통은 지난 4일 RFA에 "북한이 개성공단에서 제조한 남한의 유명 상표 전기 압력밥솥을 중국에 내다 팔았다"면서 "개성공단에 남겨진 남한 제품을 북한이 내다 판 시점은 지난해 12월 중순 경이며 수백 개에 달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hoj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07 14:5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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