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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뉴스] 손끝에서 무르익는 '특별한 장맛'

송고시간2017-02-07 13:38

(강진=연합뉴스) 정월대보름을 나흘 앞둔 7일 전통 된장마을로 이름난 전남 강진군 군동면 신기마을 장독대에서 주민이 장을 담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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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마을은 토종 콩으로 빚은 메주를 햇볕과 바람에 말려 천일염을 녹인 소금물에서 숙성시키는 전통 방식을 고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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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곰팡이 핀 메주는 흐르는 물에 씻고, 싱싱한 계란을 넣었을 때 500원짜리 동전 크기로 떠오르는 소금물에 메주와 숯, 마른 고추를 띄운다.

옹기에서 한 달 이상 숙성한 장은 된장과 간장으로 분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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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체험시설을 갖춘 신기마을은 방문객이 직접 담근 장을 장독에 보관한뒤 택배로 부쳐주기도 한다. (글·사진 = 정회성 기자)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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