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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올림픽 '붐' 조성 앞장…서포터즈 1천500명 구성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가 내년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와 붐 조성을 위해 서포터즈 1천500명을 구성한다.

춘천시는 각 마을 이·통·반장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위원회, 사회단체, 학생 등의 신청을 받아 이달 중 서포터즈를 만들어 동계올림픽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지난해 11월 평창에서 열린 동계올림픽 서포터즈 발대식[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해 11월 평창에서 열린 동계올림픽 서포터즈 발대식[연합뉴스 자료사진]

춘천 서포터즈는 첫 활동으로 9일 강릉시를 찾는다.

평창동계올림픽 1년을 앞두고 열리는 테스트 이벤트와 G-1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해 관람과 응원 활동을 벌인다.

특히 스피드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등 3일부터 4월 19일까지 이어지는 테스트 이벤트 기간 중 연인원 2천300여 명의 시민 서포터즈가 참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9일부터 19일까지 강릉 올림픽파크에서 열리는 G-1 페스티벌 기간 문화 공연, 관광홍보 활동으로 붐 조성을 돕는다.

춘천지역 예술단체가 강릉에서 음악극 '김유정 봄봄'을 공연하는 데 이어 G-1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지역 시립교향악단, 합창단, 청소년예술단 등 합동공연을 펼친다.

이밖에 강릉 올림픽파크에 설치된 관광홍보관을 통해 특산품 전시와 이벤트, 농촌체험관광 홍보활동을 벌인다.

이무철 총무과장은 "강원도 수부도시 춘천이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선도할 수 있도록 시민 서포터즈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ha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07 11:3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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