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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항만 안전기준 미달 외국적 선박 통제 강화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이 강원지역 항만에 입항하는 외국적 선박의 안전관리를 위해 항만국 통제 세부시행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연합뉴스 자료사진]
동해지방해양수산청[연합뉴스 자료사진]

항만국 통제는 해양사고 예방과 해양환경 보호를 위해 자국의 항만에 입항하는 외국적 선박의 안전설비 등이 국제협약으로 정한 요건에 충족되는지를 점검하는 제도다.

지난해 동해·묵호항 등 강원지역 항만에는 총 1천197척의 외항선이 입항했다.

그중 100척(12%)을 대상으로 항만국 통제 점검을 한 결과 총 465건의 결함을 적발해 시정조치를 했다.

특히 중대결함이 발견된 3척(3%)은 출항정지 처분했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올해 우선 점검 목표 척수를 전년 74척에서 26척 늘려 100척을 계획이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비상대응 분야의 안전관리 부실 선박과 고위험 선박 등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항만국 통제 점검을 해 강원지역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yoo2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07 10:4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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