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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경기중기청 기술개발지원금 비리 의혹 수사

[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TV 제공]

(수원=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검찰이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기술개발지원금을 타낸 업체들이 지원금을 유용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나섰다.

수원지검 특수부(부장검사 송경호)는 보조금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경기지역 업체 3곳의 관계자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고 7일 밝혔다.

검찰은 이들 업체가 최근 경기지방중소기업청으로부터 억대의 기술개발지원금을 받아 기술개발 이외의 목적으로 지원금을 사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또 업체들이 기술개발지원금을 타낸 과정에서 로비가 있었던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기술개발지원금 관련 비리 의혹을 살펴보고 있지만 수사 초기 단계라 자세한 혐의 등에 대해서는 아직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zorb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07 10:2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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