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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특혜' 최경희 前 이대총장, 헌재 자문위원 사퇴(종합)

송고시간2017-02-07 10:39

사퇴서 내고 작년 12월에 해촉

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 헌재 자문위원 사퇴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의 이화여대 부정입학 등 학사비리에 개입한 혐의를 받는 최경희 전 이대 총장이 헌법재판소 자문위원직에서 사퇴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헌법재판소는 2015년 8월, 2년 임기의 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던 최 전 총장이 지난해 12월 사퇴했다고 밝혔습니다. 외부인사 등 20명으로 구성된 헌재 자문위는 헌재 업무와 관련해 제도적·정책적 개선점을 헌재 소장과 사무처장에 조언하는 역할을 합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특검 소환된 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이 조사를 받기 위해 18일 오전 서울 대치동 특별검사 사무실로 향하고 있다. 특검팀에 따르면 최 전 총장은 2014년 9∼10월 2015학년도 체육특기자 선발 때 정씨에게 특혜를 줘 합격시킨 혐의 등을 받고 있다. 2017.1.18 saba@yna.co.kr(끝)

특검 소환된 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이 조사를 받기 위해 18일 오전 서울 대치동 특별검사 사무실로 향하고 있다. 특검팀에 따르면 최 전 총장은 2014년 9∼10월 2015학년도 체육특기자 선발 때 정씨에게 특혜를 줘 합격시킨 혐의 등을 받고 있다. 2017.1.18 saba@yna.co.kr

(서울=연합뉴스) 방현덕 기자 =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에게 이화여대 입학 및 학사 과정 특혜를 지시한 의혹을 받는 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이 헌법재판소 자문위원직에서 사퇴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7일 헌재에 따르면 2015년 8월 2년 임기의 헌재 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던 최 전 총장은 지난해 12월 2일 해촉됐다. 이 시점은 같은 달 9일 국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통과시키기 직전이다.

헌재 관계자는 "최 전 총장이 11월 사퇴서를 제출했으며 12월 해촉됐다"고 말했다.

외부인사 등으로 구성된 헌재 자문위는 반기에 한 차례씩 만나 헌재 업무와 관련한 제도적·정책적 개선점을 헌재 소장과 사무처장에 조언하는 역할을 한다. 총 20명이지만 현재는 최 전 총장의 공석으로 19명이다.

최 전 총장은 학내 분규에 더해 정씨의 특혜입학 의혹이 불거지자 지난해 10월 19일 총장직에서 물러났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최 전 총장의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에서 기각됐다.

bangh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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