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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계열사, 전경련에 속속 탈퇴서 제출

위기의 전경련
위기의 전경련(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삼성·LG·SK·현대자동차 등 4대 그룹의 전경련 탈퇴 및 활동중단을 계속되고 있는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 앞으로 시민이 지나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의 전경련 탈퇴에 이어 삼성전기도 7일이나 8일 중 탈퇴원을 내기로 하고 시기를 조율 중이다. 또한 삼성SDS도 7일 탈퇴원을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 현대차, SK, LG 등 4대 그룹은 2015년 기준으로 전경련 연간회비 492억원 가운데 77%가량인 378억원을 부담한 것으로 알려져 이들 그룹이 탈퇴하고 회비를 납부하지 않으면 전경련은 사실상 존속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superdoo82@yna.co.kr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삼성 그룹 계열사들의 전국경제인연합회 탈퇴가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 계열사, 전경련에 속속 탈퇴서 제출
삼성 계열사, 전경련에 속속 탈퇴서 제출(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삼성 그룹 계열사들의 전국경제인연합회 탈퇴가 속도를 내고 있다. 전날 삼성전자에 이어 삼성SDI와 삼성디스플레이가 전경련에 탈퇴원을 제출했고, 삼성전기도 7일이나 8일 중 탈퇴원을 내기로 하고 시기를 조율 중이다. 사진은 7일 오전 서초 삼성사옥. mon@yna.co.kr

전날 삼성전자[005930]에 이어 삼성SDI[006400]와 삼성디스플레이가 전경련에 탈퇴원을 제출했고, 삼성전기[009150]도 7일이나 8일 중 탈퇴원을 내기로 하고 시기를 조율 중이다.

삼성SDS도 7일 탈퇴원을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 그룹은 이미 탈퇴원을 제출한 계열사 외에도 전경련에 가입한 삼성생명·물산·화재·엔지니어링·중공업·증권·카드·에스원·신라호텔·제일기획 등 15개 계열사가 조만간 개별적으로 전경련에 탈퇴원을 낼 예정이다.

삼성 관계자는 "계열사별로 각자 알아서 탈퇴 의사를 전경련에 전달하기로 했다"며 "수일 안에 모두 탈퇴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sisyph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07 09:5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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