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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투 "모두투어 실적개선…목표가↑"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모두투어[080160]의 올해 본사 실적이 개선되고 자회사 적자도 소폭 줄어들 것이라면서 7일 이 종목의 목표주가를 3만5천원에서 3만9천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성준원 신한금투 연구원은 "모두투어가 작년 4분기 연결 매출액이 11.6%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23.3%나 늘어나는 등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냈다"며 "자회사는 적자를 이어갔으나 본사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성 연구원은 "모두투어의 올해 연결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20.8% 증가한 243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올해 전체 출국자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인데 모두투어의 시장 점유율은 11%로 그대로 유지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성 연구원은 "올해 연결 자회사들은 41억원의 영업손실을 낼 것으로 전망되나 작년 적자폭(54억원)보다는 약간 줄어들 것"이라며 "실적 추정치가 올라가 이를 목표주가에 반영하고 자회사 적자 폭 축소 예상에 따라 '매수' 의견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inishmor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07 08:4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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