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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잘날 없던 서울대병원, 대변인제 신설로 외부 소통강화

이동연 정형외과 교수 대변인으로 내정

(서울=연합뉴스) 김민수 기자 = 서울대병원이 대변인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지난해 9월부터 고(故) 백남기씨 사망진단서 논란, 최순실 의료 게이트 연루 의혹 등 각종 사회적 논란에 휩싸이면서 바람잘 날 없었던 서울대병원이 후속 조치로 외부 소통강화 카드를 꺼낸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대병원은 현재 대외협력실 부실장으로 활동하는 이동연 정형외과 교수를 대변인으로 내정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대병원은 관련 직제를 개편해 조만간 정식 임명할 예정이다.

이 교수는 앞으로 우홍균 대외협력실 실장과 함께 서울대병원 관련 모든 사안에 대해 병원 측 공식 입장을 전달하는 창구역할을 맡는다.

서울대병원 관계자는 "병원 관련 사안들을 더 객관적으로 알리고자 내부 논의를 거쳐 대변인제를 신설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동연 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교수
이동연 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교수[서울대병원 제공=연합뉴스]

km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07 08:4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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