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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안양천에 길이 60m 징검다리 생긴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냄새나던 안양천이 이제 꽃과 단풍이 예쁘고 돌 징검다리가 있는 주민 공간으로 바뀐다.

서울 구로구는 다음 달 안양천 고척교 하류부 150m 지점에 길이 60m 자연석 징검다리를 완공한다고 7일 밝혔다.

한강 지류인 안양천은 과거 오염하천의 대명사였으나 이제 3급수까지 회복됐다.

봄·가을엔 산책로가 예쁘고 여름에는 물놀이장, 겨울에는 눈썰매장에서 신나게 놀 수 있다. 지난해에는 무료 와이파이존이 됐다.

다만, 주민들이 편의시설을 이용하려면 고척교와 오금교를 빙 돌아와야 했다.

구로구는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3억 5천만원 시비를 들여 징검다리를 만들기로 했다고 말했다.

[서울 구로구 제공=연합뉴스]
[서울 구로구 제공=연합뉴스]

merciel@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07 07:2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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