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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층 화재 막자' 서울시 50층 이상 건물 21곳 긴급점검

제2롯데 "소방안전조직 직고용된 직원 43명으로 구성"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서울시는 동탄 메타폴리스 화재를 계기로 50층 이상 초고층 건물 21곳의 소방시설을 긴급 점검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해에도 3월부터 한 달간 63빌딩, 타워팰리스, 전경련회관 등 초고층 건물 소방시설을 집중 점검한 바 있다.

소방시설과 연결된 펌프와 스프링클러 헤드, 전기시설, 피난시설 유도등 등이 정상 작동하는지 살피고 고장 난 제품은 교체했다.

서울시에는 초고층 건물이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해에도 1곳이 추가됐으며, 4월 123층(555m) 제2롯데월드가 개장하는 데 이어 삼성동에는 이보다 더 높은 현대차 GBC 건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제2롯데월드 안전을 위해 수십 차례 현장 점검을 하고 개선 지시를 했으며 시설 종사자 대피 훈련 등을 했다고 말했다.

이달 초에는 제2롯데 월드타워 107층에서 불이 난 상황을 가정한 대규모 민관 소방재난 대응훈련도 했다.

롯데 측은 "용역업체가 관리한 동탄 메타폴리스와 달리 롯데월드타워 소방안전조직은 롯데물산에 직접 고용된 정규직 직원 43명으로 구성됐다"고 말했다.

롯데는 "제2롯데 소방안전 조직이 상무급인 소방안전실장과 팀장급인 총괄재난관리자 아래에 자체 소방대, 소방안전, 상황감시 업무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체 소방대 12명, 상황 감시 24명은 24시간 3교대이고 소방안전은 교육 훈련과 시설 유지 관리, 재난 매뉴얼 수립 등을 한다.

시 소방재난본부는 메타폴리스 화재와 관련, 소방시설 관리도 중요하지만 안전불감증도 개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매년 용접 불티로 인한 사망사고가 되풀이되고 있다"며 "하청, 재하청으로 넘어가는 공사에서 현장 작업자들은 안전의식이 부족한 경우가 많고, 이런 사고가 날 때마다 예방 교육을 하지만 작업자가 또 바뀌면 제자리다"라고 지적했다.

화성 동탄 메타폴리스 단지내 상가서 불[연합뉴스 자료사진]
화성 동탄 메타폴리스 단지내 상가서 불[연합뉴스 자료사진]

merciel@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06 17:3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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