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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체코·중국 등지 자치단체와 국제교류 확대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올해 체코 남모라비아주, 중국 지린(吉林)성과 신규 우호 교류를 체결하는 등 국제교류 자치단체를 확대한다.

도는 오는 6월 남모라비아주, 9월 지린성과 우호협정을 체결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올해 국제교류 기본방향을 6일 밝혔다.

남모라비아주는 2015년 2월 체코 총리가 경남을 방문했을 때 홍준표 도지사 제안으로 우호 교류가 시작돼 올해 협정으로 이어진다.

나노 산업이 발달한 것으로 알려진 남모라비아주와 경남도 간 우호협정이 체결되면 나노 관련 연구기관·기업 교류, 밀양 나노융합산업 산단 조성 등에 서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린성은 랴오닝(遼寧)·헤이룽장(黑龍江)성과 함께 우리나라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중국 동북 3성에 속하는 지역이다.

올해 하반기 우호협정이 체결되면 랴오닝성(2000년), 헤이룽장성(2011년)을 포함한 동북 3성 전체와 우호 관계가 체결돼 도내 기업의 중국 진출과 교류 증대에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도는 내다봤다.

이들 자치단체와 협정을 맺으면 도와 국제교류하는 자치단체는 15개국, 24개 자치단체(자매결연 11, 우호협정 10, 우호의향 3)로 늘어난다.

도는 우호협정 이외에 올해 이란 테헤란주·인도 UP주와 신규 교류를 시작할 계획이다.

성장잠재력이 높아 새로운 시장으로 부상하는 이들 지역과 교류를 시작해 장기적으로 협정을 체결함으로써 실리적인 국제협력관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올해 자매결연 30주년을 맞는 일본 야마구치(山口)현과는 오는 9월과 11월에 상호 방문해 교류강화 양해각서(MOU) 체결, 기념식수, 사진전시회, 문화공연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한다.

도는 자치단체 교류와 함께 각종 국제회의에 참석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도 추진한다.

오는 9월께 지방정부 간 경제협력 방안 모색과 도내 기업의 해외마케팅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7년 한·아시아 지방정부 경제협력콘퍼런스'를 개최한다.

동북아시아 지역자치단체연합(NEAR),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UCLG), 한일해협 연안 시·도·현지사회의 등 각종 국제회의에 참석해 지역산업과 국제행사를 소개한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려고 4월 재일도민회 향토식수행사, 3∼5월 자매결연단체 공무원 상호 교환 연수, 7월 재외교민 자녀 모국체험, 10월 한인회 한글교육 기자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탄자니아 농업전문트레이너 연수, 짐바브웨 중앙마쇼날랜드주 보건환경 인프라 개선, 네팔·아프리카 지역에 컴퓨터와 모자보건 의료용품 지원 등 경남형 ODA 사업도 진행한다.

김신호 도 국제통상과장은 "경남도정 역점 시책과 관련이 많은데다 성장잠재력이 높은 해외자치단체와 교류협력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해 경남미래 50년 사업을 적극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도청 [연합뉴스 자료 사진]
경남도청 [연합뉴스 자료 사진]

bo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06 16:5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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