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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다도해 섬 민속 학술대회, 목포대서 8일 개최

송고시간2017-02-06 13:48

(목포=연합뉴스) 박성우 기자 = 한국과 일본 다도해 섬사람들의 생활과 민속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가 오는 8일 목포대에서 열린다.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한·일 섬 민속 연구자들이 참석해 섬사람들의 생업과 전통지식, 민속예능, 어로문화 등의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1부에서는 '흑산군도 홍어와 조도군도 뜸부기 -호남지역 식문화의 생태적 접근(고광민,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 연구위원)', 1936년 아틱뮤지움의 조선 다도해 조사, 그 기록과 자료(이경엽, 목포대 국문과 교수)', 물때(조석현상)에 적응해 온 서남해 사람들의 삶과 어로활동(송기태,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 교수)' 등이 선보인다.

2부에서는 '걸립(풍물을 쳐주고 돈과 곡식을 얻는 일)예능의 한일비교연구(가미노 치에, 일본 도코예술대학 박사)', 섬 생활의 성립조건으로서 사람의 이동(마츠다 무츠히코, 일본 국립역사민속박물관 교수)', '에티오피아와 일본의 걸립예능의 비교(가와세 이츠시, 일본 역사민족학박물관 교수)' 등을 발표한다.

강봉룡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장은 6일 "이번 행사는 한국과 일본의 섬 민속연구자들이 섬사람들의 삶과 민속문화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비교연구를 하기 위한 자리"라고 말했다.

3pedcro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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