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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진실규명 지원단 "발포명령자 국민 앞에 세울 것"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나의갑 광주시 5·18진실규명 자문관은 6일 "전남도청 앞 집단발포 명령자를 밝혀 국민 앞에 세우겠다"고 밝혔다.

나의갑 광주시 5·18진실규명 자문관.
나의갑 광주시 5·18진실규명 자문관.

나 자문관은 이날 열린 5·18진실규명 지원단 개소식 이후 기자들과 만나 "그가 국민 앞에 설 때는 대국민사과 기자회견 방식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지원단은 5·18 진실규명사업 추진방향 정립과 기초자료 분석, 전국적인 여론 형성과 실천 로드맵 마련 등을 수행할 광주시 산하 부서다.

나 자문관은 "5·18 헬기사격 규명과 최초 발포명령자를 찾은 일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며 "전남도청 앞 집단발포와 공중작전이 동시에 이뤄졌다는 점에서 헬기사격 규명에는 5·18이 시민학살이었음을 증명하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과수 보고서만으로는 (헬기사격 입증이) 부족하므로 전일빌딩 안에 남아있을지 모를 총탄을 발굴하는 작업이 필요하다"며 "국가 차원의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등 여러 작업을 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진실규명 활동이 마주할 장애물로 군 당국의 비협조를 손꼽으며 정치권의 역할을 주문했다.

나 자문관은 "37년간 거짓말, 묵인, 묵살을 일삼아온 군이 우리가 요구한 자료를 내줄지 의문"이라며 "국회 국방위 소속 광주지역 국회의원이 특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h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06 14:1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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