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성산아트홀 옥상에 빗물습지 갖춘 공원 조성
송고시간2017-02-06 10:00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시 산하기관인 창원문화재단은 성산아트홀 옥상에 도시소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소규모 공원을 만들었다고 6일 밝혔다.
![성산아트홀 옥상 공원을 살피는 창원시의원들. [창원문화재단 제공=연합뉴스]](http://img0.yna.co.kr/etc/inner/KR/2017/02/06/AKR20170206050000052_01_i_P4.jpg)
재단은 국비와 시비 4억원을 들여 성산아트홀 전시동 옥상에 1천200㎡ 크기의 공원을 만들었다.
공해와 추위에 강한 나무 20여종 2천여 그루, 꽃종류도 27종 3천여 포기를 심었고 잔디밭, 습지도 조성했다.
또 옥상에 떨어지는 빗물을 받아 저정한 뒤 습지에 공급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창원시민과 성산아트홀 공연·전시 관람객들은 누구나 공원을 둘러볼 수 있다.
seam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06 10: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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