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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관리기' LG스타일러, 월간 판매 1만대 돌파

4분에 1대씩 팔려…일본 등 10여개국 진출

(서울=연합뉴스) 고웅석 기자 = LG전자[066570]의 신개념 의류관리기인 'LG[003550] 트롬 스타일러'가 TV, 냉장고 등과 같은 필수 가전으로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6일 LG전자에 따르면 스타일러는 국내 시장에서 지난 1월에 월간 기준으로 처음으로 1만 대 넘게 판매됐다. 4분에 1대꼴로 팔린 셈이다.

하루 최대 판매량은 1천100대, 주간 최대 판매량은 2천500대였다.

스타일러는 지난달 일본 시장에서 론칭한 것을 비롯해 지금까지 미국, 중국, 캐나다, 독일, 러시아 등 세계 10여 국가에 진출했다.

LG전자가 2011년에 처음 선보인 스타일러는 세탁기 스팀·냉장고 온도관리·에어컨 기류 제어 등 3대 생활가전의 핵심기술을 모두 품은 융복합 제품이다.

스타일러는 옷을 흔들어 주는 '무빙행어(Moving Hanger)'와 '트루스팀(TrueSteamTM)' 기능 등으로 구김을 줄여주고 냄새를 없애준다. 또 의류에 묻은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의 세균과 집먼지진드기를 99.9% 제거하고 옷에 남아 있는 미세먼지도 없애준다.

스타일러는 지난해 미국 유력 건축전문월간지 아키텍처럴 레코드(Architectural Record)가 선정하는 '올해의 제품'에 뽑히는 등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LG전자 H&A사업본부장 송대현 사장은 "스타일러가 제시한 의류관리 개념이 가전 시장에서 자리를 잡았다"며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제품을 적극 선보이며 글로벌 가전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의류관리기' LG스타일러, 월간 판매 1만대 돌파 - 1

freemo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06 10: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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