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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아시아나항공 대규모 외환손실…목표가 내려"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KB증권은 아시아나항공[020560]이 연결자회사의 실적 부진과 대규모 외환손실로 지난해 4분기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며 6일 목표주가를 기존 5천400원에서 5천100원으로 내렸다.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아시아나항공의 작년 4분기 실적이 기존 전망치를 하회했다"며 "항공화물 부문은 호조였고 유류 단가도 하락했으나 에어서울 출범 등으로 연결자회사 이익이 예상치보다 부진했다"고 분석했다.

강 연구원은 "특히 외환 관련 손실이 1천485억원으로 기존 추정치인 730억원을 크게 넘어섰다"며 "이는 작년 4분기에 A380 두대를 금융리스 방식으로 도입함에 따라 외화차입금이 추가로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외환 관련 손실이 기존 추정치를 크게 넘어섬에 따라 올해 예상 주당순자산(BPS)이 낮아져 목표주가를 낮춘다"며 "금호그룹의 금호타이어 인수 과정에 아시아나항공이 참여하지 않게 된 것은 긍정적이나 이는 기존 목표주가 산정시 이미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아시아나항공의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14.4% 감소한 2천199억원으로 전망했다.

강 연구원은 "올해 급유단가가 20.5% 상승해 2천265억원의 추가비용을 발생시킬 것으로 보이는데 현재 업황을 고려할 때 아시아나항공이 유류할증료 등으로 얻을 수 있는 수익은 1천602억원에 머물 것"이라고 추정했다.

inishmor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06 08:1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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