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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박스오피스 '23아이덴티티'·'링스' 공포물 장악

2월 첫째주…오스카 유력후보 '라라랜드'도 기세 여전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김종우 특파원 = 영화 '23 아이덴티티'(Split)와 '링스'(Rings) 등 공포영화들이 2월 첫째 주 북미 박스오피스를 장악했다.

5일(현지시간) 박스오피스 모조 등에 따르면 제임스 매커보이 주연의 '23 아이덴티티'는 주말 1천460만 달러(약 168억 원)의 티켓 판매고를 올려 북미 박스오피스 3주 연속 1위를 지켰다.

美 영화계 공포영화 `점령'
美 영화계 공포영화 `점령'`23 아이덴티티' 포스터(좌)-`링스' 포스터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이 영화는 다중 인격을 소재로 한 호러물이다. 다중 인격을 가진 케빈(제임스 매커보이)이 10대 소녀 3명을 납치해 23개 인격을 하나씩 보여주다가 마침내 24번째 인격인 야수로 돌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실제로 이 영화는 샤말란 감독에게 1999년 '식스 센스' 이후로 첫 흥행에 성공하는 기쁨을 안겨줬다고 할리우드 리포터가 전했다.

'23 아이덴티티'는 지금껏 북미지역에서 9천870만 달러(1천333억 원), 해외시장에서 4천400만 달러(505억 원)로 총 누적 흥행수입 1억4천270만 달러(1천638억 원)를 기록 중이다.

2위는 일본 원작의 호러 영화 '링'을 리메이크한 '링스'(Rings)다. 이 영화는 개봉 첫 주말 1천300만 달러(149억 원)를 벌어들였다. 이 영화는 2002년 나오미 왓츠 주연의 미국판 '링'을 새롭게 꾸민 것이다.

새로운 '링' 버전에는 마틸다 루츠, 알렉스 로, 조지 갈렉키 등이 출연했다.

앞서 나오미 왓츠의 '링'은 전 세계에서 2억4천930만 달러(2천862억 원)를 벌어들이며 흥행에 성공했다. 2005년에 나온 미국판 '링2'도 1억6천200만 달러(1천860억 원)의 흥행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어 코미디 가족 영화 '어 도그스 퍼퍼스'(A Dog's Purpose)가 1천80만 달러(124억 원)의 티켓 판매고를 올리며 북미 박스오피스 3위에 랭크됐으며, '히든 피겨스'는 1천10만 달러(116억 원)로 4위를 차지했다.

한편, 아카데미상 유력 후보인 '라라 랜드'(LA LA Land)의 기세는 여전히 꺾이지 않고 있다. '라라랜드'는 750만 달러(86억 원)를 추가하며 북미지역에서 누적 흥행수입 1억1천800만 달러(1천355억 원)를 벌어들였다.

여기에 해외 72개국에서 거둔 흥행수입은 1억5천만 달러(1천722억 원)를 포함하면 총 누적 흥행수입 2억6천800만 달러(3천77억 원)를 기록하고 있다.

美 박스오피스 `상위 Top-5'
美 박스오피스 `상위 Top-5'[박스 오피스모조 캡처 사진]

jongwo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06 03:3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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