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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 위주' 대전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취업률 96%

송고시간2017-02-05 11:59

5년간 231명 수료 223명 취업…신청자 몰려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대전시 특성화고 인력양성 지원사업 참여 학생들이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인력양성 지원사업 수료는 취업'이라는 공식이 생겨나고 있다.

실습 중인 대전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참여 학생
실습 중인 대전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참여 학생

[대전시 제공=연합뉴스]

5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 사업을 시작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수료자는 231명이다. 이 중 96.5%인 223명(대학진학 14명 포함)이 취업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전지역 특성화고 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 사업은 대전시와 미래창조과학부, 나노종합기술원, 대전시교육청이 공동 협력해 하고 있다.

대전시와 미래부, 대전시교육청이 매년 4억원을 공동 투자하고, 국내 최고의 나노팹(나노 제조시설 및 장비)을 구축하고 있는 나노종합기술원이 전담해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해도 상·하반기로 나눠 모두 35명(상반기 15명, 하반기 20명)을 선발, 반도체 제조기술 관련 교육과정을 각각 700시간씩 운영할 계획이다.

상반기 과정은 지난달 모집해 3월부터 운영되고, 하반기 과정은 7월에 모집해 8월부터 진행된다.

교육은 철저한 현장실습 위주(현장실습 70%, 이론교육 30%)로 진행돼 참여 학생은 물론 채용 기업들의 만족도가 높다.

김정홍 시 산업정책과장은 "신청자가 너무 많아 선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만족도와 효과가 검증된 사업인 만큼 국·시비 추가 확보 등을 통해 더 많은 학생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에는 동아마이스터고 등 12개 특성화고가 있고, 매년 3천3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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