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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도 조류 인플루엔자 확산…사가현서 닭 6만9천 마리 살처분

송고시간2017-02-05 10:57

(도쿄=연합뉴스) 김병규 특파원 = 일본 규슈(九州) 지방 사가(佐賀) 현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의 발생이 확인됐다.

5일 NHK 보도에 따르면 사가현이 현 내 고호쿠마치(江北町)의 한 양계장에서 2~4일 닭 52마리가 잇따라 폐사하자 검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 H5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사가현은 양계장 2곳의 닭 6만9천 마리를 살처분하고 달걀 68만3천 개를 폐기했다.

사가현은 해당 양계장으로부터 반경 3㎞ 이내의 4개 양계장 농가에 대해 닭과 달걀의 이동을 금지하는 한편 반경 10㎞ 이내에 16개 소독 시설을 설치해 통행 차량을 소독하고 있다.

이번 겨울 들어 일본 농장에서 AI 감염이 확인된 곳은 니가타(新潟), 아오모리(靑森), 홋카이도(北海道), 미야자키(宮崎), 구마모토(熊本)현, 기후(岐阜)현에 이어 모두 7개현(10건)으로 늘었다.

일본 고병원성 인플루엔자 발생 현황 [일본 농림수산성 제공]
일본 고병원성 인플루엔자 발생 현황 [일본 농림수산성 제공]

**시가현 발생 상황은 미반영

b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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