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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대체선수 다케다, 일본 WBC 대표팀 4선발 요원

송고시간2017-02-05 09:09

다케다 "준비는 하고 있었다…공인구 적응 중"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오타니 쇼헤이(23·닛폰햄 파이터스)의 부상 이탈로 비상이 걸린 일본 월드베이스볼 클래식(WBC) 대표팀이 다케다 쇼타(24·소프트뱅크 호크스)를 대체 선수로 뽑았다.

다케다는 일본 대표팀의 선발 투수로 활약할 예정이다.

일본 일간지 산케이스포츠는 5일 "다케다가 긴급하게 소집됐지만 전혀 당황하지 않은 모습이었다"라고 전했다.

고쿠보 히로키 일본 대표팀 감독은 3일 발목 통증을 앓는 오타니를 최종 엔트리에서 빼기로 했다. 그리고 다음 날(4일) 다케다를 대표팀에 뽑았다.

산케이스포츠는 "고쿠보 감독은 한참 전에 다케다에게 'WBC 출전을 대비하고 있으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다케다도 "솔직히 WBC 대표팀 승선이 기쁘다. 준비는 하고 있었다"며 "WBC 공인구로 개인 훈련을 했다"고 말했다.

오타니가 낙마하면서 일본 WBC 대표팀은 확실한 1선발을 잃었다.

산케이스포츠는 "스가노 도모유키(요미우리 자이언츠), 노리모토 다카히로(라쿠텐 골든이글스), 이시카와 아유무(지바롯데 마린스)와 다케다가 선발로 나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케다는 2015년과 2016년, 2시즌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거둔 젊은 우완 투수다.

2016년에는 퍼시픽리그 다승 2위(14승 8패), 평균자책 6위(2.95)에 올랐다.

2015년 프리미어 12에서 일본 대표팀에 뽑혀 2경기 7이닝 동안 6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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