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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선두 첼시, 아스널 3-1로 꺾고 1위 질주

송고시간2017-02-04 23:28

알론소, 페드로, 파브레가스 소나기골

알론소의 골 세리머니
알론소의 골 세리머니

첼시 마르코스 알론소가 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아스널과 홈경기 전반 13분에 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선두 첼시가 '난적' 아스널을 잡았다.

첼시는 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아스널과 홈경기에서 전반 13분에 나온 마르코스 알론소의 선제골과 후반전에 나온 페드로의 결승골, 세스크 파브레가스의 쐐기골에 힘입어 3-1로 이겼다.

첼시는 19승 2무 3패 승점 59점으로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첼시는 '삼각편대' 디에고 코스타, 에덴 아자르, 페드로로 공격을 구성했다.

2선에선 빅터 모지스, 알론소, 은골로 캉테, 네마냐 마티치가 자리했다. 수비라인은 포백(4-back)을 짰다.

아스널은 4-2-3-1로 맞섰다.

알렉시스 산체스를 원톱으로 시오 월컷과 메주트 외칠, 알렉스 이워비가 2선을 맡았다.

첼시는 전반부터 아스널을 강하게 밀어붙였다.

첫 골은 전반 13분에 나왔다.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페드로가 크로스를 날렸고, 이를 코스타가 헤딩슛으로 연결했다.

코스타의 슛은 상대 팀 골키퍼 체흐의 펀칭에 막혔는데, 높이 떠오른 공을 알론소가 큰 키를 이용해 장악했다. 알론소의 헤딩슛은 득점으로 연결됐다.

첼시의 공격은 멈추지 않았다.

전반 19분 코스타가 페널티 지역 오른쪽을 돌파해 슈팅을 시도했는데, 바깥쪽 그물을 때렸다.

전반 32분엔 알론소가 왼쪽 땅볼 크로스를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하기도 했다.

첼시는 전반 막판 아스널에 유효 슈팅 2개를 연달아 허용했는데,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가 선방했다.

첼시는 후반에도 아스널을 압도했다. 후반 8분 추가 골이 나왔다.

아자르가 중앙선에서 공을 빼앗은 뒤 환상적인 돌파로 골을 넣었다.

그는 상대 수비 네 명을 제치고 페널티 지역 앞까지 질주해 득점을 기록했다.

세 번째 골은 후반 40분에 나왔다.

교체 출전한 파브레가스가 상대팀 골키퍼 체흐의 패스 미스를 골로 연결했다.

그는 상대 진영에서 체흐의 패스를 가로채 텅 비어있는 골대에 가볍게 차 넣었다.

첼시는 후반 추가시간 상대 팀 올리비에 지루에게 만회 골을 허용했지만, 결과는 바뀌지 않았다.

한편 프리미어리그 득점 공동 선두 코스타와 산체스는 나란히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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