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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나 21점' 삼성생명, KEB하나은행 꺾고 2위 수성

송고시간2017-02-04 18:56

돌파하는 박하나
돌파하는 박하나

용인 삼성생명 박하나가 4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KEB하나은행과 홈경기에서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WKBL=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부천 KEB 하나은행을 꺾고 2위 자리를 지켰다.

삼성생명은 4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KEB 하나은행과 홈경기에서 84-73으로 승리했다.

삼성생명은 14승 13패가 돼 3위 인천 신한은행과 승차를 2.5경기 차로 벌렸다.

KEB 하나은행은 공동 3위에서 4위로 한 계단 주저앉았다.

삼성생명은 1쿼터부터 점수를 벌렸다.

10-12로 밀리던 1쿼터 종료 5분여를 남기고 배혜윤의 바스켓카운트와 김한별, 박하나의 연속 3점 슛이 터지면서 도망갔다.

삼성생명은 15연속 득점을 올리는 사이 KEB 하나은행을 무득점으로 묶으면서 25-12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에서도 흐름은 비슷했다. 2쿼터 막판 6연속 득점을 올리면서 45-27, 18점 차로 앞선 채 전반전을 마감했다.

삼성생명은 3쿼터까지도 16점 차 리드를 지켰다.

위기도 있었다. 4쿼터 중반까지 15점 차 내외로 앞서다가 4쿼터 후반 체력이 떨어지며 추격을 허용했다.

경기 종료 3분여를 남기고 상대 팀 이수연, 김지영에게 연속 3점 슛을 허용했다.

이후 상대 팀 외국인 선수 카일라 쏜튼에게 연속 골밑슛까지 내줘 6점 차까지 좁혀졌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경기 종료 1분 54초 전 김한별의 속공으로 79-71로 도망갔다.

김한별은 이어진 수비에서 스틸에 이어 U 파울(스포츠정신에 어긋나는 파울)을 유도해 경기 흐름을 다시 가져왔다.

이어진 공격에서 양인영이 미들슛을 넣어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삼성생명 박하나는 3점슛 4개를 포함해 21득점을 기록했고 외국인 선수 엘리사 토마스는 19득점 15리바운드로 활약했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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