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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열흘째 AI 소강…123개 매몰지 전수점검

송고시간2017-02-04 13:03

남경필 지사 "매몰지 철저히 관리하라"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남경필 경기지사는 4일 "AI(조류인플루엔자) 때문에 급하게 매몰지를 조성하면서 잘못된 점은 없는지, 식수나 주변 환경에 영향을 줄 수 있는지 등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매몰지를 철저히 관리하라"고 도AI재난대책본부에 지시했다.

남 지사는 "AI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매몰지의 안전한 관리 문제가 국민의 관심이 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남 지사는 "정월대보름이 다가오면서 지역별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행사가 있을 수 있다"며 "수그러든 AI가 다시 확산하지 않도록 소독 등 철저한 방역체계를 구축해달라"고 덧붙였다.

도는 이에 따라 5일부터 수자원본부와 감사관실 합동으로 123개 AI 매몰지를 대상으로 전수점검에 나서 비탈면 조성, 가스관 설치, 담당공무원 지정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도내 매몰지는 모두 163개로 나머지 40개는 최근 정부 합동점검을 거쳐 지적사항을 조치했다.

AI 살처분 현장 모습[연합뉴스 자료사진]
AI 살처분 현장 모습[연합뉴스 자료사진]

경기에서는 지난해 11월 20일 양주시에서 첫 AI가 발생해 지금까지 12개 시·군 205개 농가에서 1천572만2천 마리의 닭과 오리, 메추리 등 가금류를 살처분했으며 최근 10일 동안에는 의심 신고가 접수되지 않았다.

c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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