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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화제의 뉴스] 반기문 대선 불출마(종합)

송고시간2017-02-05 16:18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를 압도하는 뉴스가 오랜만에 등장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대선 불출마 선언이 '최순실 뉴스'를 제치고 누리꾼들의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다. 무려 석달만이다.

깜짝 불출마 선언
깜짝 불출마 선언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대선 불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7.2.1
jeong@yna.co.kr

2월 첫째주(1월28일~2월3일) 네이버에서 가장 많이 본 뉴스는 '반기문 "순수한 뜻 접겠다"…대선불출마 전격 선언'이다.

여권의 유력한 대선후보로 꼽히던 반 전 총장은 지난 1일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제가 주도하여 정치교체 이루고 국가 통합을 이루려던 순수한 뜻을 접겠다"고 밝혔다.

그는 "순수한 애국심과 포부는 인격살해에 가까운 음해와 각종 가짜뉴스로 정치교체 명분이 실종됐다"고 말했다.

이 소식에는 댓글 8천869개가 달려, '주간 댓글 순위'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반기문, '사라진 대권 꿈'
반기문, '사라진 대권 꿈'

(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1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대선 불출마를 전격 선언한 뒤 나와 차량에 타고 있다. 2017.2.1
scoop@yna.co.kr

반 전 총장 관련 기사는 '주간 클릭 순위' 1위를 비롯해 상위권에 잇따라 올라 누리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2위 '반기문 "정치교체 이루겠단 뜻 접겠다" 대선 불출마', 7위 '반기문 왜 불출마했나…'현실정치 한계'에 지지율 하락도 한몫', 10위 '반기문 심경토로 “정치인들 다 자기 계산 있더라"', 11위 '반기문 "정치지도자들 우물 안 개구리 같다…내정에만 함몰' 등이다.

그러나 '최순실 국정 농단' 관련 뉴스는 여전히 수적으로도, 영향력에서도 '주류 뉴스'를 장악했다.

'주간 클릭 순위' 3~6위를 비롯해 톱 50위 안에 '최순실 국정 농단'과 관련한 뉴스가 절반인 25개나 들어찼다.

'질문은 여기까지'
'질문은 여기까지'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유재경 주미얀마 대사가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31일 오전 서울 대치동 특검 사무실로 향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특검팀은 해외 공적개발원조(ODA) 사업과 관련한 '비선실세' 최순실 씨의 사적 이익 취득 혐의와 관련해 이날 유재경 주미얀마 대사를 소환했다. 현직 대사의 특검 소환은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건과 관련해 조사받은 모철민 주 프랑스 대사(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에 이어 2번째다. 2017.1.31
saba@yna.co.kr

3위는 '헌재 재판관들, '대통령이 관저에 머문 이유' 집중 질문', 4위는 '본질 흐린 '골든타임' 발언…대통령 옹호하려다 '자충수'', 5위는 '극성스런 관제데모 뒤엔 ‘청와대-삼성-우파단체’ 삼각 커넥션', 6위는 '"챙겨줘 고마우이" 유재경 입 열게 한 문자메시지'다.

분야별로 경제 분야에서는 '트럼프 "땡큐, 삼성"에 난감한 삼성전자'가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가 미국에 가전공장을 지을 것이라고 확신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3일 "고마워요 삼성!"이라고 트윗을 날리면서 삼성이 곤혹스러운 상황에 부닥쳤다는 내용이다.

미 공장 신설에 신중한 입장인 삼성은 그의 트윗에 부인도, 맞트윗도 못하는 난감한 처지다.

트럼프, 트위터에 "땡큐 삼성"
트럼프, 트위터에 "땡큐 삼성"

(서울=연합뉴스) 삼성전자의 미국 내 가전 공장 건설 가능성을 다룬 한 온라인 매체 기사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트위터에 "땡큐, 삼성!"이라고 소감을 남겼다. 2017.2.3 [트위터 캡쳐=연합뉴스]
photo@yna.co.kr

사회 분야에서는 ''평범한 노후 누리려면'…부부 월 237만원, 개인 월 145만원'을 가장 많이 봤다.

국민연금공단의 국민연금연구원이 2015년 4월부터 9월까지 50세 이상 중고령자 4천816가구를 대상으로 경제상황과 고용, 은퇴, 노후준비, 건강 등의 항목에 걸쳐 실시한 국민노후보장패널 6차년도 조사 결과를 소개한 기사다.

생활·문화 분야에서는 '콜라 마시는 선비…해방 직후 생활상 희귀사진 대거 공개', 세계 분야에서는 '기름 부은 이방카의 SNS 파티사진…논란 자초', IT·과학 분야에서는 '"시골쥐 위한 포켓몬고는 없다?"…'포켓스톱' 도농격차 불만'이 각각 1위에 올랐다.

소녀상 문제 사죄하는 일본인 여성
소녀상 문제 사죄하는 일본인 여성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3일 오후 2시 30분께 부산 동구 초량동 일본영사관 앞 소녀상을 방문한 일본인 키무라 리에(46·여)씨는 한글로 쓴 피켓을 들고 소녀상 옆자리에 앉아 "한국인에게 정말 죄송하다"고 외치고 있다. 2017.2.3 [김상금씨 제공=연합뉴스]
wink@yna.co.kr

'주간 댓글 순위' 1위는 '"목욕하고 오면 5만원" 친박집회 '참가자 가격표''로, 2만796개의 목소리가 모였다.

2위는 '반기문 "순수한 뜻 접겠다"…대선불출마 전격선언'(댓글 8천780개), 3위는 '女학부모가 교사 흉기 살해…"상담한다며 딸 성추행" 주장'(댓글 7천446개)가 차지했다.

분야별로는 경제 '"앞으로 국내산 알탕·알 밴 생선 못 먹는다'(댓글 4천585개), 사회 '女학부모가 교사 흉기 살해…"상담한다며 딸 성추행" 주장'(7천599개), 세계 '日국민 68% "부산 소녀상 철거 뒤 주한대사 복귀'(3천879개), IT·과학 '현충원이 포켓몬고 성지?…부작용 속출'(1천487개)에 가장 많은 댓글이 달렸다.

pr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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