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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서 독감 대유행…환자수 200만명 돌파·휴교 속출

(도쿄=연합뉴스) 김병규 특파원 = 일본에서 독감(인플루엔자) 환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일본을 찾는 한국 여행객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일본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지난달 23~29일 독감 환자 수는 의료기관 1곳당 평균 39.41명이었다. 후생노동성은 전국 5천개 의료기관에서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대유행'을 뜻하는 경보 레벨인 의료기관 1곳당 30명 기준을 넘어선 것이다.

이 기간 전국 추정 환자수는 201만명으로, 전주보다 24%나 늘었다.

독감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 등에서 학급·학년 폐쇄나 휴교가 내려진 사례는 7천182회로 전주보다 2배 가량 늘어났다.

독감으로 인한 입원환자 수 역시 전주 대비 28.0%나 증가해 1천588명에 달했다.

후생노동성은 마스크를 착용하는 한편 손씻기 등 감염방지대책을 철저하게 지켜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일본의 독감 유행 확산세는 독감 환자 수가 줄어들고 있는 한국과 다른 추세다. 일본 여행을 가는 한국인들은 독감 예방주사를 맞고 개인 위생을 철저하게 해야 한다.

일본 전 지역에서 환자 수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의료기관 1곳당 평균 환자 수는 미야자키(宮崎)현이 59.08명으로 가장 많았다.

한국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후쿠오카(福岡)현이 55.10명으로 뒤를 이었고 사이타마(埼玉)현 51.68명, 지바(千葉)현과 야마구치(山口)현 각각 51.40명 순이었다.

[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TV 제공]

bkki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04 10:4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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