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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에서 돌아온 이승현 "이종현과 맞대결 기대돼"

코트 복귀한 이승현
코트 복귀한 이승현(고양=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3일 고양체육관에서 고양 오리온 이승현이 창원 LG와 경기 시작 전에 몸을 풀고 있다.
이승현은 지난달 12일 인천 전자랜드와 경기에서 왼쪽 발목을 접질린 뒤 결장했다. 2017.2.3
andphotod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부상에서 돌아온 고양 오리온 이승현(25·197㎝)이 대학 후배인 울산 모비스 이종현(23·203㎝)과 맞대결에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승현은 3일 고양체육관에서 "현재 몸 상태는 50% 정도지만, 다음 경기인 울산 모비스전에서 꼭 팀 승리를 이끌겠다"라고 말했다.

이승현은 고려대 재학 시절 이종현과 함께 대학 농구를 평정했다.

이승현은 특유의 파워로, 이종현은 높이를 앞세워 골 밑을 점령했다.

두 선수는 나란히 신인드래프트 1순위로 프로 무대를 밟았고, 대학 때 명성을 그대로 이어가고 있다.

다만 이종현은 오른발 피로골절로 1월 중순 데뷔전을 치렀고, 이승현은 왼쪽 발목 인대 부상으로 한동안 코트에서 벗어나 있었다.

두 선수는 5일 울산에서 데뷔 후 첫 맞대결을 치른다.

이승현은 "아직 내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아 (이)종현이에게 많은 득점을 내줄 수 있다"라면서 "하지만 팀 승리는 절대 양보하지 않겠다"라고 웃었다.

그는 대학 때와 현재의 이종현을 비교해달라는 말엔 "대학 때는 약간 아이 같았는데, 이제는 모비스 주전 센터 자리가 본인 것이라고 울부짖는 것 같더라"라며 흐뭇하게 웃었다.

이승현은 서울 삼성 김준일의 인터뷰 내용과 관련한 질문에 폭소를 터뜨리기도 했다.

연세대를 졸업한 김준일은 이종현의 데뷔전에서 팀 승리를 이끈 뒤 "대학 때 고려대에 밀린 건 이종현 때문이 아니라 이승현 때문이었다"라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이승현은 "(이)종현이가 (김)준일이의 인터뷰 기사를 보고 자극받았을 것"이라면서 "모비스전에선 긴장하고 뛰어야겠다"라고 웃었다.

한편 이승현은 복귀 전이었던 LG전에서 22분을 뛰었다.

오리온 추일승 감독은 "이승현의 몸 상태는 완벽하지 않다. 그러나 5일 모비스전부터는 본격적으로 뛰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cycl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04 05:0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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