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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은 평창 크로스컨트리 코스, 입 모아 "굉장히 어렵다"

김마그너스, '앞만 보고 달리는 거야'
김마그너스, '앞만 보고 달리는 거야'(평창=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한국 크로스컨트리 유망주 김마그너스가 국제스키연맹(FIS) 크로스컨트리 월드컵을 하루 앞둔 2일 오후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센터에서 코스 적응훈련을 하고 있다. 2017.2.2
uwg806@yna.co.kr

(평창=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3일 막을 올린 2017 국제스키연맹(FIS) 크로스컨트리 월드컵은 1년 뒤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12개가 쏟아질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센터가 세계에 첫선을 보이는 무대다.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센터는 국제 규격과 수준에 맞춰 코스를 개보수했다.

테스트이벤트를 겸해 치러지는 이번 월드컵에 출전한 세계 정상급 선수는 이구동성으로 "매력적이고, 올림픽 수준에 맞게 굉장히 어려운 코스"라고 말했다.

이날 여자 스프린트 클래식에서 준우승한 실리예 슬린드(노르웨이)는 "두 번째 오르막이 상당히 가팔라 무척 힘들었지만, 다른 선수도 힘들어하는 걸 보면서 힘을 냈다. 턴도 어려운 편"이라고 말했다.

남자 우승자 글레프 레티비크(러시아)는 "전 세계에서 가장 어려운 코스 같다. 코너나 다운힐에서 기술이 필요하다"고 말했고, 남자 3위 안드레이 파르페노프(러시아)는 "다른 월드컵 트랙에 비해 어렵다. 설질도 속도를 내기 쉽지 않은 상태라 선수들에게 지구력이 꼭 필요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센터는 원래 골프장으로 쓰던 곳을 개량해 만들었다.

골프 마니아 사이에서 아름답기로 소문난 알펜시아 700 골프클럽을 크로스컨트리센터로 활용하는 만큼, 코스 경관도 아름답다.

실리예는 "코스가 아름답게 잘 조성돼 경기하며 많은 재미를 느꼈다"고 말했고, 남자 2위 손드레 포슬리(노르웨이)는 "코스가 아주 잘 설계됐다. 즐거운 코스였다"며 웃었다.

4b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03 22: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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