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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슈퍼볼'까지 빨아들인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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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볼? 트럼프볼? '트럼프 블랙홀'에 빠진 미 최대 스포츠 축제

미국 최대 스포츠 축제, 프로풋볼(NFL) 챔피언 결정전 '슈퍼볼'이 현지시간 5일 저녁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립니다.

다섯 번째 우승을 노리는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와 창단 52년 만의 정상을 꿈꾸는 애틀랜타 팰컨스의 경기는 미국인 1억1천만명 이상이 시청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경기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열리는 가장 큰 행사이기도 합니다. 그래서일까요, 올해 슈퍼볼은 풋볼 얘기보다 트럼프 얘기가 더 많습니다.

올해 슈퍼볼 중계 방송사는 보수 성향의 폭스방송입니다. 폭스는 슈퍼볼 식전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트럼프의 대통령 취임 후 첫 인터뷰를 방송할 예정입니다.

지난달 열린 미디어데이에서도 트럼프 관련 질문이 많았습니다. 트럼프와 막역한 사이인 뉴잉글랜드 단장 겸 감독 빌 벨리칙과 쿼터백 톰 브래디는 '반이민 행정명령' 관련 질문에 시달렸습니다.

슈퍼볼의 '꽃', 하프타임쇼까지 정치 문제에 휘말렸습니다. 올해 생방송 무대에 오를 가수는 레이디 가가인데, 선거에서 힐러리 클린턴을 지지하고 '반트럼프' 1인 시위를 벌였죠.

레이디 가가는 자신이 늘 주장해 온 '포용'과 '평등'의 가치를 강조할 뿐 트럼프를 직접 공격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지만, NFL은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30초에 500만 달러(약 57억원)인 광고시간을 확보한 기업들은 당황하는 기색입니다.

맥주회사 버드와이저는 독일인인 창립자가 이민자로 미국에 정착할 당시 이야기를 광고에 담았는데요. 1년을 준비한 건데, 마치 현재 미국을 비판하는 모양새가 돼 난감해졌습니다.

아보카도 홍보 광고를 준비한 아보카도협회들도 찜찜합니다. 트럼프가 멕시코 수입품에 무거운 관세를 매길 수 있다고 하자, 멕시코산이 대부분인 아보카도가 분쟁의 상징이 됐기 때문입니다.

지난 주말 휴스턴 슈퍼볼 행사장 주변은 반이민 행정명령에 반대하는 시위대로 북적였습니다. 휴스턴은 텍사스주 내 몇 안되는 민주당 지지 도시입니다.

취임 한 달도 안 된 트럼프지만, 그가 일으킨 '블랙홀'에 미국인의 스포츠 축제까지 빨려들어가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김유정 인턴기자

hye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03 18:0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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