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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고교 신입생 원거리 배정 매년 '반복'…1천414명 다른 구로

"학생이 많아서"…교육청 "광산구 여고 신설, 학생 수 감소로 숨통 트일 듯"

(광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3일 발표한 2017학년도 평준화 일반고등학교 신입생 합격자에 대한 추첨 배정 결과, 올해도 원거리 배정이 반복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광주시교육청(자료)
광주시교육청(자료)

광주 시내 47개교에 배정된 신입생 인원은 남학생 7천96명, 여학생 7천131명 등 1만4천227명이다.

지난해보다 지원자가 2천여 명이 줄었지만, 다른 구로 배정을 받은 신입생은 1천414명에 달한다.

특히 인구가 많은 광산구는 정원이 3천450명인데 지원자가 4천389명으로 939명이 다른 구에 있는 학교로 배정을 받았다.

서구 역시 정원이 2천358명인데 지원자가 2천833명으로 475명이 다른 구에 있는 학교로 가야 한다.

광주시교육청은 학생 수가 적은 동구와 남구의 학급 수를 줄이는 대신 광산구는 학급수를 늘려 신입생을 배정했다.

그러나 해마다 원거리 배정이 문제가 되면서 더욱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광주시교육청은 광산구 첨단중학교와 천곡중학교를 1개 중학교로 통·폐합한 뒤 천곡중학교를 천곡여고로 신설할 계획이다.

통·폐합에 대한 의견이 모이면 2019년 3월에 문을 열 계획이다.

교육청은 천곡여고가 개교하면 신입생 배정에 다소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천곡여고 신설과 함께 동구와 남구에 있는 사립학교를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데 사실 쉽지는 않다"며 "해마다 인구가 감소하는 추세고 천곡여고가 문을 열면 다소 여유가 생길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minu2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03 17:0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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