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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미루고, 최저임금 안 지키고…알바청소년 홀대 여전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월급 지급을 미루고 법정 최저임금을 지키지 않는 등 광주지역 청소년 근로자의 노동환경이 여전히 열악한 것으로 드러났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지난해 청소년 고용사업장 247곳에 대한 기초고용질서 실태 점검 결과 236개(95.5%) 업소에서 820건의 위반 사례를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

월급 미루고, 최저임금 안 지키고…알바청소년 홀대 여전 - 1

위반 유형으로는 임금 미지급이 113개 업소에서 382건으로 가장 많았다.

근로계약서 미작성 107개 업소 373건, 법정 최저임금 미준수는 16개 업소 65건이었다.

적발된 업소들은 임금 9천798만에 대한 지급을 미뤘고, 3천25만원을 법정 기준보다 적게 준 것으로 파악됐다.

광주고용청은 최저임금 준수·근로계약서 작성·임금체불 예방 등 청소년 고용업체의 3대 기초고용질서 준수 확산을 위해 공인노무사회·청소년노동인권센터·한국외식업중앙회 등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 체결에 따라 광주고용청은 사업장 불시점검을 확대하고 반복 위반 사업장 감독을 강화해 청소년 근로자 권리구제를 지원한다.

공인노무사회와 청소년노동인권센터는 임금체불 피해자에 전문가 상담을 진행한다.

사업주 단체는 회원사 대상 교육을 시행해 기초고용질서 준수 확산에 공동 노력한다.

김양현 광주고용청장은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 기초고용질서가 잘 지켜지지 않는 사업장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부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니 민간의 협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h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03 10:1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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