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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돋보기] 한진해운 17일 파산선고…"산업전반·실직 후유증 클 것"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글로벌 해운 회사의 파업은 단순히 3천명 직원의 실직뿐 아니라 우리나라 산업 전반에 걸친 엄청난 충격과 후유증, 전 세계에 걸친 파장이 있을텐데… 걱정스럽네요."(네이버 아이디 'emai****')

"좋은 기업 다 죽이는구나. 다시 이런 기업 만들려면 수십년과 자본이 들어가는데"(네이버 아이디 'seou****')

"또 다시 한진해운 피해자는 가장 약자인 직원들과 개미 투자자들"(트위터리안 'Shannon')

법원이 2일 한진해운의 회생 절차를 폐지하면서 한진해운에 대해 오는 17일 파산선고가 내려질 예정이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3일 대량 실직 사태 등에 안타까움을 표하면서 한국 사회가 경기침체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할까 우려했다.

한진해운이 문을 닫게 되면서 3천여 명이 직장을 잃었다.

한진해운, 회생절차 폐지…17일 파산선고 예정
한진해운, 회생절차 폐지…17일 파산선고 예정(서울=연합뉴스) 법원이 2일 한진해운의 회생절차를 폐지했다. 한진해운의 자산 매각 절차가 사실상 마무리된 데 따른 조치다.
서울중앙지법은 한진해운의 주요 자산 매각 절차가 마무리된 만큼 회생절차를 폐지한다고 밝혔다. 법원은 오는 17일 한진해운에 파산(청산)을 선고할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부산신항 앞바다에서 20일째 정박 중인 컨테이너 선박 한진셔먼호. 2017.2.2 [연합뉴스 자료사진]
photo@yna.co.kr

네이버 아이디 'andr****'는 "3천명이 아니라 하청업체들도 있으니까 3만 이상 아니냐?"라고 우려했다.

'ljh2****'는 "한진해운이 지니고 있던 여러 항로와 업체들이 이제 외국 회사와 계약했다. 우리나라로 들어와야 할 재화들이 외국으로 흩어지게 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당장은 피해가 눈에 띄지 않을 거지만 점차 큰 문제가 생길 거다. 한진해운이 잘못한 건 맞지만 정부 차원에서 미리 어느 정도 막아줬어야 했다"라고 안타까워했다.

결국, 피해를 보는 건 아랫사람들뿐이라는 지적도 이어졌다.

'kmjh****'는 "파산은 났지만…윗분들은 이미 한 몫 단단히 챙기셔서 큰 지장 없을 듯하다. 죽어 나가는 것은 일반 직원들과 그 가족들이네"라고 말했다.

다음 아이디 '닥터로하스'는 "경영자들은 아무 책임없이 배 두드리고 한국 해운과 노동자들은 침몰하는구나. 그 반대로 되었어야 훌륭한 나라 아닌가?"라고 혀를 찼다.

'qkrd****'는 "기업 구조조정에는 제발 정치권이 끼지 마라"고 요구했고, '늘푸르른'은 "검찰이 한진해운의 전·현 경영진들을 조사해 문제가 있다면 강력히 처벌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또 'aqua****'는 "한진해운은 재벌일가 때문에 망한 케이스다. 무능력한 재벌 후대는 경영권에서 손 떼게 해야 한다"며 총수일가의 무책임한 경영 참여와 승계를 꼬집었다.

prett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03 10:0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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