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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깜짝실적' 롯데케미칼 52주 신고가(종합)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작년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거둔 롯데케미칼[011170]이 3일 장 초반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날 오전 9시 4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롯데케미칼은 전 거래일 대비 2.15% 오른 40만4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한때는 40만7천5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앞서 전날 롯데케미칼은 2016년 전년보다 58.1% 증가한 2조5천478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공시했다. 이는 사상 최대 규모이자 업계 '맏형'격인 LG화학[051910]을 처음으로 앞지른 것이다.

매출액은 전년보다 12.9% 증가한 13조2천235억원, 당기순이익 역시 81.3% 늘어난 1조7천962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증시 전문가들은 롯데케미칼이 올해도 실적이 좋아지고 주가도 오름세를 나타낼 것이라면서 목표주가를 잇달아 올렸다.

미래에셋대우는 3일 롯데케미칼의 올해 이익 전망치가 더 높아질 것이라며 롯데케미칼 목표주가를 60만원으로 기존보다 25% 상향 조정했고, KB증권도 롯데케미칼 목표주가를 기존 45만원에서 60만원으로 대폭 올려잡았다.

박연주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롯데케미칼 4분기 영업이익은 7천371억원으로 최근 높아진 시장 눈높이를 상회했다"며 "1분기 영업이익은 8천539억원으로 시장 기대보다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또 "단기적으로 실적 전망치 상향 조정이 주가 상승을 견인할 것"이라며 "현 주가는 에틸렌 시황 둔화 우려에 저평가돼 있지만, 시황이 회복하면서 가치평가 수준도 정상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백영찬 KB증권 연구원도 "롯데케미칼이 작년에 부타디엔(BD)·스티렌모노머(SM)·에틸렌글리콜(MEG) 가격 상승 폭 확대와 중국 폴리에스터 시황 개선에 따른 수익성 개선, 원/달러 환율 상승 등에 힘입어 기대 이상의 실적을 냈다"며 "이런 추세는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백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은 화학제품의 제한적인 증설에 따른 가격 강세와 작년에 합병한 기업들의 실적 호전, 실적 증가 대비 저평가 등 호재가 있다"며 "현재 주가 수준에서 매수를 권고한다"고 덧붙였다.

inishmor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03 09:4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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