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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범죄는 없다" KBS '미제사건 전담반'…MC에 이정진

3%의 미제사건 발생시점으로 돌아가 숨은 범인 추적
KBS 제공
KBS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완전범죄는 없다. 아직 범인이 잡히지 않았을 뿐!

KBS와 경찰청이 장기 미제사건을 재조명하고 다시 새로운 실마리를 찾아보기 위해 손을 잡았다.

KBS는 오는 4일 범죄 수사 전문가들이 장기 미제사건을 함께 분석하고 추적하는 과정을 그리는 4부작 '미제사건 전담반-끝까지 간다'를 첫 방송 한다.

MC는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서 열혈 형사와 경찰 역을 맡았던 배우 이정진이 맡았다.

이정진은 진행자이자 '미제사건 전담반'의 멤버로서 경찰을 비롯한 프로파일러, 범죄학자, 법의학자 등 전문가들과 함께 미제사건을 깊이 있게 파고들었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연 400명가량이 범죄로 목숨을 잃고, 그중 단 3%의 사건이 미제로 남겨진다. 제작진은 사건이 발생한 '그 날'로 돌아가 미스터리를 짚는다. 당시 수사기록을 통해 본 미궁의 이유를 분석하며 시간 속으로 숨어버린 범인을 추적한다.

과거에는 없었던 최첨단 분석기법과 실험을 보는 것도 방송의 묘미다. 과거에 수사망을 빠져나갔던 용의자가 담배꽁초 하나로 18년 만에 검거되듯 놀라운 속도로 진화한 법 과학은 날로 정교해지고 있다.

또 최선을 다했지만 범인을 잡지 못해 아직 가슴 한구석에 사건을 묻고 살아가는 과거의 형사들, 시간의 벽을 뛰어넘어서라도 반드시 사건을 해결하고 말겠다는 현재 형사들의 인간적인 모습과 집념이 생생히 전달된다.

제작진은 "최근에는 살인의 공소시효가 사라져 포기하지 않으면 언제든 범인을 잡아 정의를 실현할 수 있는 시대가 됐다"며 "이 프로그램이 미제사건을 푸는 데 적게나마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첫 방송에선 2004년 5월 새벽 충남 서천 카센터 방화 살인사건을 다룬다. 당시 범인이 남긴 편지의 삐뚤빼뚤한 필체와 행간에 숨은 의도를 다시 한 번 파헤친다.

4일 밤 10시 30분 KBS 1TV에서 볼 수 있다.

lis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03 14:1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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