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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아모레퍼시픽 실적 부진…목표가 내려"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NH투자증권은 3일 아모레퍼시픽[090430]의 작년 4분기 실적이 부진했다며 목표주가를 35만원에서 32만6천원으로 내렸다.

한국희 연구원은 "4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3천160억원과 1천22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돌았다"며 "화장품 전 채널에서 성장률이 둔화했고 비용 부담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올해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조1천937억원과 9천459억원으로 전망하며 올해 이익 증가 목표치를 10%로 제시했다.

그는 "글로벌 면세 사업과 중국 현지 사업이 고속 성장을 유지한 점은 긍정적"이라면서도 "해외 성장 잠재력이 탄탄하지만, 실적 기대치에 대한 눈높이 하향 조정은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 연구원은 "추가 성장 동력을 갖추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해 상승 여력은 제한적"이라며 투자의견 '중립'(HOLD)을 유지했다.

hyunmin623@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03 08:2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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