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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매티스 국방이 왜 미친개인 줄 아나?"…기도회서 극찬

"매티스는 전투에서 한번도 진 적 없어…우리 위해 일할 진짜 인물"

(워싱턴=연합뉴스) 강영두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을 극찬하고 나섰다.

2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국가조찬기도회 연설에서다.

트럼프 대통령은 "여기선 그렇게 부르면 안 되지만, 여러분도 알다시피 테러리스트들이 장군 제임스 매티스를 '미친개'(Mad Dog)라고 부른 까닭이 있다"고 운을 뗐다.

트럼프 대통령은 "매티스는 전투에서 한 번도 진 적이 없고 언제나 테러리스트들을 이겼고, 그것도 늘 조기에 제압했다"고 말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그는 우리의 새 국방장관이며 렉스(틸러슨 국무장관)와 함께 일하게 될 것"이라면서 "그는 지금 한국에 가 있고, 일본에 갈 예정이며, 다른 몇몇 곳도 들를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그에 대해 정말 잘 알게 됐는데, 그는 진짜 인물이고, 우리를 위해 일할 진짜 인물"이라고 추켜세운 뒤 "이게 바로 우리가 필요한 것이다. (그가 무엇을 할지) 여러분은 그냥 지켜만 봐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세계는 지금 혼란에 빠져 있지만, 우리가 바로잡을 것"이라면서 "테러리즘은 종교의 자유에 대한 근본적 위협으로 반드시 저지돼야 하고 저지될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합참의장과 미 국방장관
합참의장과 미 국방장관(서울=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이순진 합참의장(오른쪽)이 2일 정부 서울청사를 방문한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과 악수하고 있다. 2017.2.2
srbaek@yna.co.kr

k0279@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03 04:3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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