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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트럼프와 美 대통령 전용기 탑승 추진…"흔치 않은 일"

송고시간2017-02-02 21:21

(도쿄=연합뉴스) 김병규 특파원 = 조만간 미국을 방문하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미국 대통령의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을 탈 계획이라고 교도통신이 2일 보도했다.

통신은 미국과 일본 정부가 아베 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함께 에어포스원을 타고 미국 남부 플로리다 팜비치의 대통령 별장으로 향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며 두 정상은 별장에서 저녁 식사를 하면서 정상회담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베 총리는 오는 10일 미국 워싱턴DC에서, 11일 팜비치에서 두 차례에 걸쳐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 계획이다.

통신은 외국 수뇌가 에어포스원을 타는 것은 흔치 않다며 첫 회담에서 대통령 별장에 초대받는 것도 드문 일이라고 설명했다.

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번 정상회담에서 이 같은 이례적인 대우를 두 나라 정상 간 신뢰관계를 키우는데 활용하려 한다.

골프 애호가로 알려진 두 정상은 플로리다에서 함께 골프도 함께 할 계획도 세웠다.

아베 총리는 작년 11월 미국에서 대통령에 당선된 직후의 트럼프를 만난 바 있다. 당시 아베 총리는 트럼프에게 골프 클럽을 선물했고 트럼프는 아베 총리에게 셔츠 등 골프용품을 건넸다.

[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TV 제공]

b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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