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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KEB하나은행, 신한은행 잡고 6연패 탈출

송고시간2017-02-02 21:16

미들슛 시도하는 쏜튼
미들슛 시도하는 쏜튼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 쏜튼이 2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신한은행과 경기에서 미들슛을 노리고 있다. (WKBL=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이 인천 신한은행을 잡고 6연패에서 탈출했다.

KEB하나은행은 2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신한은행과 홈경기에서 55-53으로 신승했다.

KEB하나은행은 6연패 사슬을 끊으면서 신한은행과 함께 공동 3위로 올라갔다. 신한은행은 3연승에 제동이 걸렸다.

1쿼터에서 KEB하나은행은 강이슬, 백지은의 외곽슛을 앞세워 18-11, 7점 차로 앞섰다.

2쿼터 초반에도 분위기는 비슷했다.

KEB하나은행은 2쿼터 초반 4분 20초 동안 신한은행에 단 한 점도 내주지 않았다. 점수 차는 22-11, 더블 스코어로 벌어졌다.

그러나 2쿼터 후반 하나은행은 선수들이 슛 난조에 시달리며 추격을 허용했다.

특히 상대 팀 김단비에게 연달아 득점을 내주면서 전반을 25-21로 마쳤다.

3쿼터에서는 시소게임을 펼쳤다. 승부는 4쿼터에 갈렸다.

KEB하나은행은 51-49로 앞선 경기 종료 2분 40초 전 염윤아의 재치있는 플레이로 4점 차까지 벌렸다.

염윤아는 라인 아웃 이후 패스 상황에서 뒤돌아 서 있던 상대 팀 선수를 맞힌 뒤 흘러나온 공을 잡아 골밑슛을 넣었다.

그러나 KEB하나은행은 상대 팀 알렉시즈 바이올레타마에게 자유투를 허용한 뒤 윤미지에게 골 밑 득점까지 내줘 53-53 동점을 허용했다.

경기 종료 1분 21초 전엔 나탈리 어천와가 자유투 두 개를 모두 놓치면서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KEB하나은행은 마지막 공격에서 승부를 갈랐다.

경기 종료 5.6초를 남기고 외국인 선수 카일라 쏜튼이 골 밑을 돌파해 천금 같은 득점을 올린 뒤 상대 팀 공격을 막아 귀중한 승리를 거뒀다.

쏜튼은 16점 10득점으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강이슬은 3점 슛 3개를 포함해 13점으로 뒤를 받혔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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