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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루지' 실제처럼 짜릿할까…KT, MWC서 체험관 운영(종합)

작년 VR 스키점프 체험관 인기몰이…평창 5G 올림픽 강조
IoT 안전 재킷·피트니스 밴드 네오핏 등도 전시
루지
루지[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KT[030200]가 오는 27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7에서 가상현실(VR) 루지 체험관을 선보인다.

3일 IT 업계에 따르면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는 지난 1일 바르셀로나에서 MWC 2017을 미리 소개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KT의 전시 내용을 공개하며 이 시설을 언급했다.

루지는 썰매에 누워 얼음 트랙을 활주하는 겨울 스포츠로, VR 루지 체험관은 관람객이 VR 헤드셋을 쓰고 썰매 모형 위에 누우면 실제 루지를 타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시설이다.

지난해 MWC에서 VR 스키점프 체험관으로 인기몰이한 KT는 이번에도 루지 체험관을 운영하며,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세계 최초 5G 올림픽'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홍보할 전망이다.

K팝 관련 VR 콘텐츠도 준비했다.

KT는 K팝 스타가 등장해 국내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360도 영상을 제작, 관람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역시 VR 헤드셋을 쓰고 실제 관광지에 와 있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코너다.

KT는 또 산악이나 해상에서 구조 신호를 보낼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안전 재킷을 전시하고, 작년 11월 출시한 피트니스 밴드 '네오핏'과 함께 맞춤형 체조를 소개할 계획이다.

KT는 MWC 2017에서 예년처럼 AT&T, 시스코 재스퍼, 화웨이, 시에라 와이어리스 등과 함께 GSMA가 할당한 공간인 이노베이션 시티(Innovation City)에 입주한다.

다만, 그동안 이노베이션 시티는 바르셀로나 대규모 전시장 피라 그란 비아(Pira Gran Via)의 제3 전시장(Hall 3)에 마련됐으나, 올해부터는 더 깊숙한 제4 전시장으로 옮기게 됐다.

제4 전시장은 27일 오전 9시 황창규 KT 회장이 '모바일. 다음 요소'(Mobile. The Next Element)를 주제로 MWC 첫 기조연설을 하는 장소 바로 옆이기도 하다.

GSMA는 "이노베이션 시티는 지난해 약 3만명의 관람객을 모은 MWC의 명소 중 하나"라며 "올해 더 많은 파트너를 수용하기 위해 자리를 바꿨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005930], LG전자[066570], SK텔레콤[017670]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은 원래대로 제3 전시관에 자리 잡는다. 이들의 전시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GSMA는 올해 MWC에 200여국에서 10만1천여명이 참가할 것이며 행사를 현장에서 취재하는 언론매체도 3천900여개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2천200여개 부스가 문을 열고, 160여개 대표단이 방문한다.

GSMA는 MWC 주요 연사로 네이버 자회사인 일본 기업 라인의 이데자와 다케시 최고경영자(CEO), 소프트뱅크의 손 마사요시(한국명 손정의) CEO, 화웨이의 에릭 쉬 순환 CEO 등을 새로 추가했다.

MWC 2017 이노베이션 시티
MWC 2017 이노베이션 시티[GSMA 제공]

hanj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03 08:5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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