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카드뉴스] 아이들의 바람, 학원보다는 가족 사랑

[카드뉴스] 아이들의 바람, 학원보다는 가족 사랑 - 1
[카드뉴스] 아이들의 바람, 학원보다는 가족 사랑 - 2
[카드뉴스] 아이들의 바람, 학원보다는 가족 사랑 - 3
[카드뉴스] 아이들의 바람, 학원보다는 가족 사랑 - 4
[카드뉴스] 아이들의 바람, 학원보다는 가족 사랑 - 5
[카드뉴스] 아이들의 바람, 학원보다는 가족 사랑 - 6
[카드뉴스] 아이들의 바람, 학원보다는 가족 사랑 - 7
[카드뉴스] 아이들의 바람, 학원보다는 가족 사랑 - 8
[카드뉴스] 아이들의 바람, 학원보다는 가족 사랑 - 9
[카드뉴스] 아이들의 바람, 학원보다는 가족 사랑 - 10
[카드뉴스] 아이들의 바람, 학원보다는 가족 사랑 - 11

<<시각장애인 음성정보 지원을 위한 텍스트입니다>>

공부, 공부, 공부…'위기의 초딩들'

학원보다는 부모님과 함께 있고 싶어요

지난달 31일, 경기도에서 11세 초등학생이 아파트 10층에서 뛰어내려 숨졌습니다.

이 학생은 엄마와 공부 문제로 대화를 한 뒤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5년간 스스로 목숨을 끊은 초등학생 연령 아동(10-14세)이 202명이나 됩니다. (출처: 통계청)

2014년 13~19세 청소년이 꼽은 '자살하고 싶었던 주된 이유' 1위는 성적, 진학 문제(39.3%)였습니다.(출처: 통계청)

우리나라에서는 '아이를 잘 키우고 싶다'는 부모와 주변 어른들의 관심이 아이들의 학교 성적에 집중되곤 합니다. 어린이들이 느끼는 스트레스와 학습 부담이 과도한 이유입니다.

2014년 기준, 초등학교 6학년 아동의 하루 평균 사교육 시간은 173.8분. 하루 평균 169.6분을 사교육에 쓰는 고3보다도 더 긴 시간동안 사교육을 받고 있었습니다. (출처: 한국인구학회)

초등학교 4학년에게 미적분을 가르치는 학원, 미국 대학영어 강의… 의대 진학 등을 위해 6~7년 가량을 선행학습하는 초등학생의 이야기는 더이상 놀라운 일도 아닙니다.

학원이 어찌나 싫었는지, 한 초등학생이 학원가기 싫어 엄마를 원망하는 마음을 담은 시집을 출간했다가 잔혹성 논란으로 전량 폐기된 일도 있습니다.

지난달에는 서울의 한 초등학생이 학원에 가기 싫고 숙제도 안했다며 가출을 했다가 부산에서 발견됐는데요. 이 어린이는 "가족여행을 갔던 해운대에 가고 싶어서" 부산에 갔다고 합니다.

초등학생이 올해 부모님들께 가장 바라는 점 1위는 '함께 하는 시간', 2위는 '건강관리를 잘하시면 좋겠다', 그 다음은 '공부하라는 말씀을 줄이고 나를 믿어주시면 좋겠다'였습니다. (출처: 초등학습연구소)

가족과의 추억을 그리워하고, 부모님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어하는 초등학생들. 어른들의 미래에 대한 욕심과 걱정이, 아이들의 소중한 오늘을 희생시키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볼 일입니다.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김지원 작가·이홍재 인턴기자

shlamazel@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04 10:00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광고
AD(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
AD(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