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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전문직 권위에 도전하는 AI

송고시간2017-02-0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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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인 권위에 도전하는 AI

헤지펀드서 두각…의료용도 주목

'기계가 인간을 대체한다'

지난해 돌풍을 일으킨 '알파고'부터 '인공지능(AI) 의사 왓슨'까지 빅데이터 기반의 AI가 '전문인'의 권위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최근 파이낸셜 타임스는 헤지펀드에서도 인공지능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보도했는데요. AI를 이용한 헤지펀드 중 세 개가 투자수익금 순위 20위권 내에 진입했습니다.

자산 관리를 돕는 '로보어드바이저'와 펀드 투자자에게 자문을 해주는 '펀드레이더'까지. 금융 부문에서 AI의 활약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국내 병원이 도입한 의료용 AI '왓슨'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죠. 지난해 12월 가천대 길병원을 시작으로 지난달에는 부산대병원에서 왓슨을 도입했습니다.

왓슨은 방대한 의학 데이터를 기반으로 치료법을 제시합니다. 길병원은 왓슨 도입 후 지난달 12일까지 85명의 암 환자를 진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AI의 움직임에 우려를 표하는 목소리도 큽니다. 전문분야까지 영향력을 미치기 시작한 AI가 곧 인간의 자리를 빼앗지 않을까 하는 걱정인데요.

이미 로봇과 인공지능의 발달로 2020년까지 510만개 일자리가 줄어들 것이라는 예측까지 나왔습니다. (직업의 미래, 세계경제포럼).

한국고용정보원이 직장인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에서 44.7%가 '인공지능과 첨단기술 때문에 자신이 종사하는 직업에서 일자리가 줄 것'이라고 대답하기도 했습니다.

"AI가 도입되면서 의료생태계의 변화가 예상된다.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의사로서의 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 서울 지역 의대생 박 모 씨, 24세

물론 긍정적인 효과에 대한 예상도 있습니다. AI가 보편화되면 2025년까지 관련 업계에서 약 26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란 예측이 있습니다.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금융, 의료, 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십조 원 이상의 경제 효과를 볼 가능성도 있죠. (맥킨지)

전문가들은 인간과 AI의 경쟁 구도보다는 '협업'을 강조합니다. 기계가 인간을 대체할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인공지능을 똑똑한 도구로 이용할 수 있다고 본 것이죠.

제4차 산업혁명의 바람이 불어옵니다. AI가 인간을 대체할 '무기'가 될지, 영리한 '도구'가 될지는 우리 손에 달린 문제 아닐까요.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정현희 작가

shlamaz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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